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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와 낚시터를 가기로 했어요
남편 친구가 유투브를 통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좌대를 찾아 냈다고 하네요
새로운 체험을 찾아 나서 보았습니다
덥기는 해도 호수에 잔잔한 물과 주변 경치가 힐링이 되네요
샷시가 있지만 막상 낚시하면서는 의미가 없어 보였어요
방 앞에서 냉장고와 겨울에 사용하는 난방기구가 있어요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오고 티비도 잘 나왔어요
자려고 간건 아니지만 이불은 냄새가 나 사용하고 싶지 않았어요
혹시나 해 챙겨 갔던 침낭을 사용했네요
붕어 많다고 했었는데..
블루길만 보이고 있어요 ㅠㅠ
낚시대만 담그면 물려 오는 이녀석들
잡는 동안 잠시 문앞에 뒀다가
문밖에 모아 두니 어떻게 알고 큰새가 날아와 물고 가네요
사람들의 움직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와 봤더니
용담 호수 둘레길이 있었네요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라 경치가 예쁘네요
화장실이 보여 이용하려고 했더니
ㅎㅎ;;; 운영시간이 있네요
화장실 맞은편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큰 카페가 있어요
산책로를 걸으며 반대편 산너머로 일몰이 정말 멋지네요
산책로 곳곳에 맨발걷기의 효능을 알리고 있어요
혈액순환 개선 올리고
면역기능 올리고
소화기능 올리고
뇌 건강 올리고
혈액점성 낮추고
불면증 낮추고
당뇨 낮추고~
장점이 많네요
알고만 있지 말고 실천하고 살아보아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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