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스캔 ??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뼈스캔 (Bone scintigraphy, Bone Scan)은

뼈에 흡수되는 방사성의약품을 정맥주사 후
몸속에 퍼져있는 방사성의약품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검출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골대사의 변화를
영상으로 평가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암에 있어서 뼈에 발생한 전이를 진단하는데
많이 이용되며 이 밖에도 뼈의 외상이나
골 관절염 및 골 감염 (또는 골수염) 등의
진단에 이용된다고 해요

사진 / 국가건강정보포털

뼈스캔은

뼈의 염증, 손상을 확인하거나 뼈에 암이 전이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
골형성을 반영하는 방사성 의약품을 혈관에 주사하면 전신을 흐르다 뼈로 섭취되고
이곳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촬영함으로써 뼈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약품의 흡수는 뼈의 염증이나 괴사에 따라 증가나 감소된다네요

병변 부위에 흡수되지 않은  약품은 소변으로 배출된데요

또한 흡수된 약도 극히 적은 양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검사 후 자연적으로 몸에서 소실된다고 합니다

뼈스캔은 전이된 암을 진단할 때 많이 사용되고

외상 및 관절염의 중증도

뼈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때 이용한다네요

 

사진 / 국가건강정보포털

 
검사 절차

1️⃣ 방사성 의약품을 정맥으로 주입 후

 

2️⃣ 몸에 주사된 방사성 의약품이 뼈조직에 흡수되도록

3~5시간 기다려야 해요

주사 후 촬영하기 전까지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며

대기 시간 동안 몸 안에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줘야 해요

 3️⃣ 방광에 모인 방사성 의약품 때문에

골반뼈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촬영 전 소변을 보고 방광을 비워줘야 해요

 

4️⃣ 예약된 시간에 다시 검사실로 방문하여

기계에 누운 상태로 전신을 촬영하게 돼요

촬영 시간은 10~20분 정도로

단층촬영을 추가할 경우 30~40분 정도 더 소요될 수 있어요

예상 소요 시간은 총 3~5시간이며

환자 상태 및 검사 진행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어요

 
검사결과

전신 뼈가 몸 안에서 대사 하는 데 있어 이상 소견이 있는 부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외래 진료 시 검사 결과를 판독하여 담당 의사 선생님이 알려 주십니다

 

방사성의약품 및 체내 대사

사진 / 국가건강정보포털

 

 

 

사진 / 국가건강정보포털

 

 

 

검사 결과 해석

사진 / 국가건강정보포털

 

위 예는 다발성 뼈전이가 있는 폐암 환자의 뼈스캔 영상으로

붉은 화살표들이 지시하는 흉추(가슴등뼈)

늑골 (흉곽을 구성하는 뼈)

골반 뼈 부위에 주변의 정상 뼈보다 국소적으로 섭취 증가되어

마치 검은 점처럼 보이는 소견들이 관찰되며

 

화살표로 표시는 되어 있지는 않지만

경추(목뼈), 우측 골반 뼈, 우측 대퇴골 등

기타의 많은 부위에도 이러한 소견들이 다수 관찰되어

모두 뼈전이를 의미한다네요

 

이렇게 검사되어 질병의 진단에 활용되는 뼈스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