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는 힘

노선이 이쪽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이 쪽 길을 지나다 오랜만에 들린 정육 판매장 으뜸 배방참포크네요 육가공장이 옆에 있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것 같아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격행사가 들어 가나 봅니다 나오면서 보니 현수막 달고 계시네요 돼지의 부위별 명칭 소의 부위별 명칭 계산하며 계산대 뒤편에 붙어 있기에 직원분께 찍어가도 되냐 물어보고 찰칵! 입구에 들어서니 좌측에 생소한 게 떡하니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수중저온숙성(Water-Aging) 쇼케이스래요 숙성방식 ㅡ 2도 이하 수중저온 숙성 숙성시간 ㅡ 365시간(15일) 숙성효과 ㅡ 연한육질. 육즙과 풍미를 증대시킨다고 설명되어 있었어요 수중저온숙성실에 있는 고기들은 숙성기간을 거쳐 부위별로 나눠져 진열대에 오르네요 ㅋ 수중숙성실을 보고 신기..

아산 배방점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로 125 1층 구피샵 전화 041-545-5009 월~토 9:00~18:00 일요일은 정기휴무 손님 많을까봐 오전 일찍 서둘러 왔네요 와우 다행이다 몇분 계시긴 했으나 막 시술 끝나는 타이밍~ 염색은 기존 등록해 놓았던 레시피로 폰번호 뒷자리 알려주면 등록된 정보 보고 레시피대로 염색약을 배합 하시더라구요 염색약 바르고 대기하려는데 한분 두분 들어 오시더니 지금은 매장이 꽉 찼어요 오랫만에 왔더니 직원분도 두분 계시고~ 저는 사장님의 빠른 손길이 좋아 항상 이 곳을 찾지요 제 소개로 근거리긴 하지만 30~40분 거리로 이 곳 단골이 되게 만든 지인이 몇 됩니다 내일부터 연휴라 많은 분들이 찾으신듯 하네요 2023년 05월 05일 ~2023년 05월07일은 휴무 랍니다..

꼭 한번 걸어 보세요 딛는 걸음걸음 감탄이 절로 나는 길이었습니다 푸르른 하늘빛 아래 초록빛 나뭇잎들의 조화 청명함을 넘어 맑은 공기가 주는 상쾌함은 정말 학들과 같이 훨훨 하늘을 날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학과 함께 금방이라도 훨훨 날듯 즐거워 하셨던 울엄마 길을 따라 쭉걸어 나오면 매표소를 지나 마을도 둘러본 후 택시를 불러 울산(통도사)역으로 왔네요 택시 기사님이 여행 가이드 같이 안내를 참 잘 해주셨어요 왜 울산역 이름에 양산에 있는 통도사가 있는지 통도사 안쪽에 많은 사찰들과 그곳에 템플스테이도 해 볼만 하다는 추천과 뒤로 보이는 산이 무슨 산이며 이곳이 영남알프스라 불리운다 등 다음에 오시면 꼭 언양에 들려 불고기를 드시고 가는 코스를 추천 드린다며 지금가고 있는 길은 아까 오셨던 길과 다를것..

벌써 1년이네요 지난해 5월 3일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에서 출발 해 울산(통도사)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양산시에 있는 통도사를 다녀 왔었지요 엄마와 꼭 함께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젠 머릿속ㆍ사진속에서 추억을 되새겨야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도 다가오니 통도사 다녀왔던 기억이 새로워 관심있는 분들께 정보 드리고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천안아산역에서 울산(통도사)역 까지 KTX와 SRT 두 열차다 운행되며 1시간40분 정도 걸려요 울산(통도사)역에 내려 역광장으로 나가면 두줄에 택시줄에서 통도사 가는 택시를 타시면 약 1만원 초반에 비용과 짧은 시간에 통도사에 도착 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날씨가 아주 청명했었죠 쭈욱 둘러보고 나오는 길 입구 가까운 곳에 식당에서 점심도 맛있게 먹었지요 점심식사후 다..

바로 올리지를 못하고 생각나 정리해 봅니다 탑승 24시간전 모바일체크인 하라고 메세지가 도착해 좌석을 선택 하려는데 이상하네ᆢ 분명 제대로 입력했었는데 몇번의 시도로도 화면의 숫자가 같은데 생년월일 확인에서 월이 다른거예요 이걸 어쩐담 내가 잘못 넣은게 아니고 화면에 잠시 오류가 있는걸꺼야 그러고는 무대뽀 정신으로 화면 보이는 그대로 수정도 안되니 다음단계 쭉~쭉 진행했지요 그렇게 좌석 선택까지 체크인 완료~ 공항도착해 해당 항공사 카운터로 방문 "내가 잘못 입력한건지? 전산 오류 인건지 댤라요" 확인 결과 입력오류 바로 수정이 되고 쭉 진행하면 된다 해서 자신있게 생체정보 등록 완료된 사람들 자나는 보안대로 쭉~ 아니 뭐얌ᆢ 상황 설명 하였으나 아직 연동이 안되었는지ᆢ 일반 입장~~ 그래도 비행기는 탔..

4월은 지인들 덕에 성심당 빵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종종 대전역을 지나다 보믄 하나씩 들려 있는 성심당 쇼핑백 이 곳을 거쳐 가면서 꼭 들려 가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죠 토요일 오전엔 튀김소보로 일요일 저녁엔 딸기롤케잌으로 입이 즐거웠네요 5월 가정의 달이라고 예쁜 포장을 둘러 주셨네요 어머 이 느낌은 마치 거품에 닿는 느낌 이랄까요? 생크림은 물론 케익 부분도 너무 폭신하고 부드러워요 생크림은 달지도 않고 우유의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ᆢ 가격정보 공유하려고 사이트 방문 했으나 딸기롤은 시즌 상품인지 공개된게 없네요 딸기가 추가 되었으니 일반롤 보단 좀더 비싸겠지요?^^ 요녀석은 팥앙금도 맛나고 겉은 바사삭~ 소보로 특유의 바삭함에 튀겨져 바사삭함을 + 아~봄과 함께 식욕이 증진되어 감당하..

벌써 2주전? ~ 이순신축제 홍보물을 보고 글 좀 써야지 하는 생각에 신호받아 서 있는 동안 열심히 사진은 찍어두고ᆢ 깜~~~~~박 벌써 내일이 행사 종료일이구먼유 😪 멋지다~~~ 아산시! 오늘은 비가 내렸지만 내일은 맑게 개여 진행되는 행사들이 잘 진행되고 도움 주시는 분들이 큰 고생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축제 관련 홈페이지 도움 되시라구 남겨유~~ https://culture.asan.go.kr/_esunshin/n23/ 이순신 축제기간 주자창 이용 안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혼잡으로 아산소방서 옆 모종2지구 임시주차장 (모종동 206-2)을 이용 바랍니다. -주차장에서 셔틀 탑승 가능 (아산시 안내문자 옮깁니다) 이순신 축제 폐막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고 하네요

메인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ᆢ 이 이쁜것을 아까워 어찌 먹으란 말입니까? 수수부꾸미 맛나여~ 남으면 은박도시락에 포장도 해주세요 창틀엔 아기자기한 소품들 가방ㆍ수세미등 직접 뜨개질한 것을 판매 하시더라구요 함께 갔던 친구는 본인 만큼 예쁜것들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 저것 구경하는 모습이 신나 보였어요~^^ 어쩜 먼지 하나 안 보이게 잘 관리하셨는지 손길이 느껴졌어요 와우~~ 둘이 먹기에 푸짐해 보이죠? 구수한 된장국에 찰진 연잎향 가득한 밥 기억에 먹고 있는 나물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카운터가 있는 실엔 없더라구요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다른 룸에 찾아가 한컷 찍었어요 그리곤 친구와 지금 먹고 나온 나물들에 이런 효능이 있데~ 우린 좀더 건강 해진거야^^ 라며 속닥속닥~ 함께 절에 다녀오고 점심 먹고 헤어지..

오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더니 우산을 종일 접었다 폈다 하게 만드는 하루였어요 이른 아침 집 근처 마트에서 망고와 식혜를 사 엄마를 만나러 다녀왔어요 비가 오니 안개가 자욱해져 아래에서 잘 보이지는 않고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정말 아래로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네요 엄마부터 찾아뵙고 법당 곳곳을 돌며 절을 하고 나니 시간이 좀 흘렀고 산신각에 들어가려다 보니 그새 안개가 걷히고 천안 안서동이 보입니다 저 멀리 천호지도 보이네요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은 분들이 등을 다셨네요 저도 지난해 엄마 따라 처음 이 곳에와 가족등을 저기 어딘가에 달아었네요 올해는 아직 안 달았어요 며칠뒤 엄마 49재가 끝나고 난 후에 달 생각이에요 산신각 앞과 산신각안 전경입니다 *성불사 봄 산신대재* 태조산성불사 산신기도 3일 기..

변함없이 많은 손님으로 북적이네요 전복물회가 먹고싶어 공항가는 길에 동생내외와 함께 들렀어요 와우 다행히도 점심시간을 피한탓인가 줄서지 않고 바로 실내로 고고고~! 요즘은 자리에 앉아 편하게 주문하기 기본~ 순옥이네 물회에는 전복 두마리와 소라 전복물회에는 전복만 세마리 전복죽은 역쉬~ 변함없이 진한맛을 자랑하고 있군요 오독오독 씹히는 소라와 전복~ 바다 음식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위에 부담도 없고 소화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 여유있게 움직여 편안히 잘 먹고 길을 나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