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가는 힘

오전 일이 늦어져늦은 점심으로 찾은 맛집 소개를 해 볼께요전에도 몇번 들려 먹었는데여전히 깔끔한 맛에역시 잘 왔다 싶은부뚜막손두부집입니다브레이크타임 3시 ~ 5시 있습니다두부버섯전골순두부찌게순두부생삼겹살매운양푼등갈비여러 메뉴가 있습니다4인 테이블이 8개 있는 홀이라식사시간이나주말오후엔  좀 기다리기도했습니다밑반찬이 많지도 않고정성드린 음식 남길까 걱정 스럽지 않게먹기에 딱 좋은양에추가도 잘해주셨습니다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에버섯도 여러 종류 들어가고큼직한 두부가 먹음직스럽습니다아침을 거른 늦은 점심인탓도좀 있긴하지만아주 속편한 가정식 밥상에맛난 점심이었습니다오늘도 행복하세요~!

춘천IC (중앙고속도로) ㅡ 남원주IC ㅡ 국도 이용 ㅡ 충주IC (평택제천고속도로) ㅡ 금왕휴게소 ㅡ진천IC ㅡ 국도 진천 ㅡ 병천 ㅡ 목천 ㅡ 아산

청정아리풍차펜션에서 퇴실해 조금만 내려오면 만산동국민여가 캠핑장입니다굳이 2대의 차량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어한대는 짐을 몰아 싣고캠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동 했습니다 다시 왔습니다산타클로스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어제는 공휴일 다음날로 휴무일이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와 다정히 손을 맞잡은 큰언니~ 작은 소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고화천 시민이 직접 만드신 수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친절하신 직원분의 사진솜씨로 멋진 사진이 남았네요고맙습니다~! 화천시내에서 평화의 댐 가는 길이 생각보다 길었어요    산천어를 캔제품으로 만들어놨네요일행중 한분이맛 본다고 하나씩 구매했는데집에와 먹어 봤는데 아주 맛있어서더 안 사온게 아쉽웠다고 했어요  걷지 않고 차로 한바퀴 도느라트릭아트도 차 안에서 지나는 길 한컷!페인..

화천여행 2일 차도 날씨가 한몫합니다이른 아침인데도 햇볕은 따갑고공기는 맑고주변 계곡에서는 물소리가크게 들려옵니다   감자 숭숭 썰어 넣고 멸치육수 우린 국물에양구펀치볼우거지 쫑쫑 썰어 넣고마른 새우까지 넣어 끓인 된장국에토마토 넣고 볶다 계란 넣어 만든토마토+ 계란 볶음으로아침 식사 뚝딱!아! 항상 현지분들과 빠른 친화력으로산책길 무언가 얻어 오시는 능력자큰언니 덕에방금 딴 애호박 두덩이~중큰 녀석 채 썰어 볶아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오니이런 희귀한 생명체도 보네요첨엔 나뭇잎이 붙을 줄~자세히 보니 아름다운 녀석이었어요이름은 못 찾아냈어요 2일 차 첫 일정으로목적지는 산타크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갔는데 공휴일 뒷날이라 쉬네요 ㅠㅠ평일이라 당연히 개관하는 줄ᆢ미리 확인 안 ..

강원도 화천을 찾기위해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붐비는 도심길 보다조금 돌아가지만지난  추억도 되새길겸충남 아산에서 안성을 경유해평택제천간 고속도를 탔다국도를 거쳐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경유춘천IC에서 내려다시 국도로화천에 도착한 이야기를 해 볼께요홍천강휴게소를 들려춘천휴게소도 들려춘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전망대 잠시 들려 보고 춘천 소양강을 지나화천군으로 진입해 봅니다 화천군으로 진입하는 길목엔파크골프장이유명세 대로강변을 따라 길게이어져 있었습니다오늘 숙박하려는 곳은화천군에서 지어 관리하는청정아리풍차펜션 입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청정아리풍차펜션에 도착하니  해가지고달이 산 위에 걸려 있었어요산속입니다구름인줄ᆢ 산능선 바로 위 휘엉청 밝은 달이 빛을 내고 있네요짐을 정리하고언니네가 준비 해온 콩..

최근에 쿠팡물류센터를 다녀오는 일이 있어서 호기심에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계신분들이 있을듯 해 사진 몇컷 찍어 봤습니다 와~ 엄청 넓네요 저 게이트들 내부에는 많은 제품들이 적재 되어 있겠죠? 각 게이트 마다 차량을 통해 물건을 입ㆍ출고 하는 곳인가 봅니다 센터내 차량이동을 안전상 10km로 운행 해야 했습니다 이번엔 순대로 유명한 병천에서 순대 이야기 말고 정육식당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 볼까봐요 꽤 오래전부터 이 자리에서 동일 업종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곳이지요점심시간 지나 갔더니 두팀 정도 식사가 끝나가고 있고 조용히 식사 하기 좋았어요밑반찬이 아주 많지도 않고 적당한 양으로 맛도 좋았어요생목살 200g 1인분과 생항정살 200g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고기 냄새도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게 맛났습..

늦은 저녁 아파트 단지 산책로 한바퀴 돌려고 나왔더니 달이 엄청 밝네요 편의점앞을 지키고 있는 냥이 이곳에서 키워지고 있는지ᆢ 요즘 이곳에 상주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네요

무더운 여름창밖에 무섭게 쏟아붓는 소나기티비를 보며안세영 선수의 응원 했습니다너무 뿌듯하네요고생 많았어요안!세!영!금메달배드민턴 여자 단식대한민국 28년만에 금메달축하합니다! 출생 ㅡ 2002년 2월 5일신체 ㅡ 170cm, 62kg소속팀 ㅡ 삼성생명 배드민턴단학력 ㅡ 광주체육고등학교 친구딸 이름이랑 같아서 맘이 갔고딸램이랑 생년월일 한달 차이라 맘이 갔고그렇게 응원하게 된 우리 선수잘했어요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이번 올림픽 경기를 보며대부분의 선수들이 자녀들 나이와 비슷함을 보니하~~ 나 중년의 아줌마가 맞네~~ ㅎㅎ세월이 참 잘가네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