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세 아줌마의 다이어리

24년 6월08일 6월에 피는 다양한 꽃을 보았네요

IH(아이효) 2024. 6.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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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출장지 천안 시내 주인 없는 빈 상가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엔 아산 둔포 번화가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식사를 챙기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면 좋겠는데

그러질 않으려 한다

 

대기모드중 근처 파바에 들려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사

혼자 좀 먹고

남편 챙겨 먹이려고 들고 이동~

 

같이 와서 잠깐 먹고 가면 참~~~좋으련만

오늘 유난히 동선이 꽤 크네

이거 거리로 대리기사비를 받아야 하나 ㅎㅎ

다니는걸 좋아해선가

이리 왔다갔다 해도 재미있다

어디 들어앉아 갑갑하게 있느니

곧 장마가 시작되겠지만

아직 날씨가 좋다

외곽지역으로 나오니

파란하늘과 푸른 들판

이름 모를 꽃들

정말~ 좋네

정경이 좋아 찍었던건데

정리하다 보니 어르신이 계셨네

좀더 시원해지면 나오시지

볕이 꽤 뜨거웠을 시간인데..

 

 

 

가까이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지나느라

차소리가 좀 들리긴 하나

풍요롭기 끝이 없는

이쁜 마을 이네요

 

신비롭고 이쁜거 많이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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