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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ᆢ
이 이쁜것을 아까워 어찌 먹으란 말입니까?
수수부꾸미
맛나여~ 남으면 은박도시락에 포장도 해주세요
창틀엔 아기자기한 소품들
가방ㆍ수세미등 직접 뜨개질한 것을 판매 하시더라구요
함께 갔던 친구는 본인 만큼 예쁜것들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 저것 구경하는 모습이 신나 보였어요~^^
어쩜 먼지 하나 안 보이게
잘 관리하셨는지 손길이 느껴졌어요
와우~~ 둘이 먹기에 푸짐해 보이죠?
구수한 된장국에 찰진 연잎향 가득한 밥
기억에 먹고 있는 나물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카운터가 있는 실엔 없더라구요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다른 룸에 찾아가 한컷 찍었어요
그리곤 친구와 지금 먹고 나온 나물들에
이런 효능이 있데~
우린 좀더 건강 해진거야^^
라며 속닥속닥~
함께 절에 다녀오고 점심 먹고 헤어지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소소하게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다 친구야! 점심 내가 살라했는데ᆢ
잘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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