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모임이 있어 얼마전 새로 오픈한
고깃집을 가 보았습니다
고깃집?
잘못 들어왔나?
어 테이블에 고기판ᆢ 맞는데 ㅎ
카페 들어온듯한 착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벽이 3종으로 변신해요~
세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날려버린 솥뚜껑 같아요
옆으로 덜 튀게 가드도 되어 있어요
저기 보이는 구멍으로
기름이 아주 잘 흘러 내려요
메뉴판을 펼치면
기본 상차림될 식재료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고부 등삼목세트
( 등목살ㆍ삼겹살ㆍ덧살 )
68,000원
고부 삼목세트
(등목살ㆍ삼겹살)
52,000원
깔끔히 정리된 테이블과 변신한 벽면
서비스로 나온 아보카도위에 올려진 육회 입니다
먹기 아깝게 예쁘네요
서비스로 나오는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진 배추전
김치찌개와 폭탄 계란찜
고기 구울때 같이 올려주는 묵은지와 고사리& 콩나물
직원분이 먹기좋게 구워서 잘라 주시고
토하젓 ㆍ직접만들었다는 마늘소금
요즘 고깃집에 없는 집 없는 멜젓
직접 만드셨다는 막장
회나 육류나 어디든 다 잘 어울리는 와사비
이용해
쌈 싸드시라며 상세한 안내 후
한명씩
직접 쌈도 싸 주셨어요
( 요건 좀 덜 바쁠때 가능한듯 )
우린 식사 시간대가 빠른가?!
어딜가득 우리 뒤따라 손님이 줄을지어ᆢ ^^;;
매장이 꽉차
직원분들이 한참 정신 없으시더라구요
아 참ᆢ콜벨 사진 안 찍어왔네
직원ㆍ소주ㆍ맥주
요리 나눠진 벨도 있네요 ㅎ
근디 바뻐서 소주 눌러도 바로 안왔음
지나가던 분 붙잡고
소주1병요 주문 ㅎ;;
세트에서 안 먹어본 모소리살 1인분 추가
계산후 나올때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초코아이스크림도 직접 담아 먹을 수 있어요
스톱 시킬 줄 몰라 탑을 쌓았다는ᆢ
왜 계산도 갑자기 뒤따라 줄을 서는거야 ㅎㅎ
계산하시느라 정신없는 분한테
아이스크림 어찌 끊느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안절부절하다
레버를 올려 버리니
멈추더라는ᆢ
이상은 내돈내산 고부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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