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세 아줌마의 다이어리

미국 특유의 대통령 선거제도 궁금해서~

IH(아이효) 2024. 11. 6. 13:28
728x90


뉴스에서 설명해준
미국 특유의 대통령 선거제도에
대한 설명을
심플하게 정리 해 봅니다

남의 나라라 그런가
참 복잡한듯 한데

외국인이 보는 우리나라도
그렇게 느껴지겠죠?


몇시간이면 대선 당선자의
당락이 판가름 날텐데
당사자들은 참~  가슴 조리는
시간이겠습니다


미국 대선 승패는 7개 경합주에서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펜실베니아주가 핵심주라고 하네요
그래서 해리와 트럼프 둘다
마지막 유세를 이곳에서 했답니다

이런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
미국 특유의 대통령 선거제도가 있어서라네요


미국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 DC에서
각각 선거를 치뤄
각 주에서 한 표라도 더 얻는 후보가
인구에 따라 할당된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
'승자독식제'를 운영 한답니다

모두 538명의 선거단 중 절반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되는
후보가 "미국 47대 대통령"이 된다네요

현재 미국의 언론들은
해리스는 226명
트럼프는 219명의 선거인단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데요

승리를 위한 최소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 하기 위해선
해리스는 44명
트럼프는 51명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인데

위 사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7곳의 경합주
93명의 선거인단을
누가 더 차지하게 되는지에
승패가 달려 있다네요

이 경합주 중에
펜실베니아주에 해당되는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답니다

과거엔 이곳에서
승리한 후보가
최종적으로 백악관의 주인이 되었다네요

2016년 0.7%p 차이로 트럼프
2020년 1.2%p 차이로 바이든

그렇다보니
펜실베니아주가 족집게 지역이 된거래요

대선후보자가 승리하기 위해선
펜실베니아주를 빼고
계산 할 수는 없는 구조가 됐다나봐요

과연 2024 미국의 선택은
누가 될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