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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을수록 더 무관심 한건지
여러번 태학산을 올라와도
그냥 지나쳐 갔던 곳을
지인의 적극 추천으로 방문 해 보았네요
오~
사진으로 미리 둘러 보시고
따뜻한 날 꼭 한번 들려 보세요
동굴법당 입구 안내가 잘 되어 있는데도
좀 헤맸네요 ㅎ;;;
대웅전에 들어가 절도 하고 나오고
조심조심 천연동굴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들어오기전 입구에서
초를 구입해 들어 왔어요
머리 조심 조심하며 들어가 봅니다
새롭고 신기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셨는데
다들 놀라워 하시더라구요
좌측으로 작은 계단이 있는데
알고 찾지 않으면 알아보기가 힘들곳 같아요
미리 동굴안 큰 법당을 나와 잘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고
얘기를 듣고 와서도
좀 헤맸어요
똑바로 서 있을수는 없는 작은 공간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네요
몇분 먼저 올라가 계신분들이 있어
살짝 머리만 밀고 드려다 보고는 내려와야 했어요
동굴법당을 나와 뒷길을 따라 오르면
마애여래입상까지 가 볼 수 있어요
가을 숲길을 걸어 올라와
바위에 새겨진 거대한 불상을 만나 보시고
소원도 빌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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