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를 이용하면 대파를 오랫동안 냉장보관 가능하데요

음식을 만드는데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대파가 아닐까요?
그러나
금방 시들어 버려
장시간 보관이 잘 안되곤 하지요

구입 후 손질해 보관시
이파리부터 변색이 시작 되고
그렇다고 한번에 다 쓸 수도 없는
대파~

어떻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상황에 맞게
냉장 보관에서 냉동 보관까지
상해서 버리지 않고
필요할 때 잘 꺼내 쓸 수 있는
관리방법!

대파 뿌리를 손질후
흰대 부분은 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냅니다

씻은 대파를
채반에 받쳐 실온에 잠시 놔두어
물기가 마르도록 합니다

물기가 반 정도 있을때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아 냅니다

보관용기에 종이타월을
2겹 정도 깔고 소주를 부어주세요

종이타월이 적셔질 정도로만 부어주시면 됩니다

대파를 흰대 부분과 이파리 부분을
따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각각의 수분 함량과 조직의 밀도가
다르니 같이 보관하면
한 부분이 빠르게 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조직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적은
흰대 부분은  오래 보관 할 수 있고

이파리 부분은
얇고 수분 함량이 많아
빨리 시들어 물러질 수 있으니
빨리 사용하는게 좋지요

양이 많을땐 사용 하기에
알맞게 썰어 냉동 보관을 추천 합니다

소주를 이용해  보관한 대파는
냉장 보관중에 종이타월이 젖어 있는지
확인하며
소주를 적신 새것으로 교체 해 주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