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제주곶자왈 도립공원

IH(아이효) 2024. 4. 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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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말로 다 표현이 안 되는 곳이네요

정말 제주스러운 곳!

꼭 들려 이 느낌을 담뿍 받아 가보세요

 

 

탐방 코스에는 화장실이 없어요

꼭 화장실을 이용하신 후 다녀오세요

탐방코스도 여러 코스로 나눠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춰

알맞은 코스로 돌아보세요

테크길도 있도

멍석이 깔린 길도 있고

자연 그대로의 길도 있어요

아주 편한 운동화나

미끄러움을 잡아주는 트레킹화를 

신고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확실히 습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돌이 많은 부분에서는

그립감 있는 트레킹화를

신고 올걸 그랬다 아쉬움이 있었어요

 

 

곳곳에 이런 퀴즈가 걸려 있어

나름 재미있는 관람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느 한 나무종이 이런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지역에 특성인가요?

다른 종들의 많은 나무들이

연리지 모양을 하고 있었어요

자세히 보면 연리지가 아닌

한뿌리에서 자라난 것 같기도 하고요

 

숲해설사님을 동반해

좀 더 많은 설명을 듣고 숲을 공부해 볼 수도 있으니

일정에 맞는다면

이 방법도 고려 해 보세요

 

나뭇가지들이 굵은 가시나무 같아 보여요

한 가지에서 많은 가지들이 뻗어 나갔죠?

이런 나무들이 정말 많아요

자라다 어떤 방해를 받아

저렇게 또아리를 틀어 자랄 수 있었을까요?

참 특이한 모양입니다

어떤 보면 꽃잎 같아 보였어요

저렇게 어린잎들이 좀 더 자라서는

옆에 초록을 뽐내는 푸른 입으로 변하나 봐요

테크길을 내며

살릴 수 있는 나무들은 보호하고

만든 모습이 좋네요

저 나무들이 더 자라 굵어지면

그 또한 자리를 만들어

잘 보호해 주겠지요?

 

멀지 앞쪽은 역시 이름 그대로

곶 자 왈~

 

 

이렇게 다양한 나무들의 이름을 맞혀 보며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제주의 허파!

곶자왈 도립공원!!!

네! 맞네요~

맞습니다!

정말 제주의 허파 맞는 것 같아요~!

돌 위에 나뭇잎이 덮여 있어

일단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하셔야 하고

지금 방문한 시기가 봄이 아니고

가을이었나? 하는

착각이 들게도 하는 길이었습니다 ^^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나온다고 해요

꼭 이곳이 아니라도

워낙 무성한 숲을 이뤄 햇빛을 가려준 상태라

전체적으로 시원했어요

 

전망대 공사 중이어서 이용할 수가 없었어요

 

 

제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여유 있는 일정으로

함께하고픈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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